나비건설지수 [11/11 ~ 11/15]
11월 11일 부터 11월 15일까지의 나비지수는 516.85에서 517.46으로 마감되었습니다.
지난주에 비해 소폭 하락한 수치 이지만 주 후반에는 상승세를 유지하였습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건설업체들의 노력이 내년부터는 결실을 맺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 내년 건설기능인력 임금 3% 내외 상승
한국 건설 사업 연구원은 17일 내년 국내 건설기능인력별 임금 상승률을 숙련 인력 3.6%, 비숙련인력 2.7%로 각각 전망했습니다. 이 수치는 올해와 내년의 건설투자 증가율과 대한건설협회의 주요 직종별 임금조사 결과, 통계처의 경제활동 인구조사상 건설기능인력 규모 등을 감안한 추정치입니다.
■ 2014년, 오피스시장 공급 증가에도 안정적 성장
지난 17일 발표한 2014년 오피스시장 전망에 따르면 내년에도 도심권의 오피스 공급량이 올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나는 등 전체적으로는 공급량이 약 3.7%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금융시장 불확실성에 힘입어 안정적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 국토부 유망시장 맞춤 전략 수입 나서
아시아와 남미, 아프리카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신규 도로건설 수요와 투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국내 업체들의 수주 성적은 매우 저조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해외 도로건설 시장에 특화된 맞춤형 지원전략을 수립한다는 방침입니다.
■ 나라장터 공공공사 입찰금액 보합
조달청은 이번주 추정가격 기준 총 6175억원 규모의 공공 건설공사 입찰 64건을 집행합니다. 지난주와 비교해 볼 때 입찰 건수는 줄었지만, 300억 이상의 중대형 입찰 물량에 힘입어 입찰금액은 지난주에 이어 소폭 증가했습니다.
■ 내년 3월가지 1세대 1주택자 양도세
감면
기획재정부는 1세대 1주택자의 기존주택 취득시 양도소득세 한시감면제도와 관련한 감면대상 주택 확인 신청기간은 2014년 3월 31일가지 연장하기로 하였습니다. 현재는 매매계약 체결일로부터 60일 이내에 감면 주택 확인 신청을 해야하지만 기간 내 확인 신청을 하지 못한 사례가 빈번함에 따라 기한을 연장하며, 내년 3월 31일까지 시,군,구청에 감면대상 확인을 신청하고 날인을 받으면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이 주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