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건설지수 [11/25 ~ 11/29]

11월 마지막주인 11월25일부터 11월 28일까지의 나비지수는 514.81로 시작되어 514.60으로 마감되었으며,

지난주와 크게 다르지않게 보합세를 유지했습니다. 이번년도 건설업은 유난히도 힘들었는데요, 

2014년에는 건설업의 무궁한 발전을 기대해봅니다  

 

■ 건설수주, 1년 3개월만에 상승 전환

지난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지난단 건설수주는 8조920억원으로 지난달 같은달보다 47.1%증가했습니다. 

공종별로 보면 건축과 토목 분야 수주가 모두 증가했으며, 이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9월까지 외환위기 이후 최장인 14개월간의 

마이너스 행진에 마침표를 찍고 15개월만의 상승 전환입니다.

■ 양도세 막차 분양, 이번달 2만여가구 나온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 달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은 전국 29개 사업장에서 총 2만3607가구로 장기전세 및 국민임대를 제외한 

총 2만164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입니다. 이는 전달에 비해 1만7817가구가 줄어든 물량이지만 

시장에서는 6억원 이하, 85㎡ 이하 주택에 대한 양도세 5년 면제 혜택의 막차를 타려는 수요자를 겨냥해 

12월 상순에 분양이 몰릴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조달청, 동절기 대비 재해예방 안전점검

조달청은 오는 12일까지 전국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시공사 및 감리단 등과 함께 재난대비 특별 점검반을 편성해, 

동절기 대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동절기 건설현장의 재해 대책을 강구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으로 

취약요인은 발견 즉시 현장에서 보완해 조치할 계획입니다.

■ 정부, 오늘 3일 8.28 전월세대책 보완책 발표

정부는 지난 8월 28일 전셋값 상승으로 인한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임대주택 공급 확대와 서민 중산층 전월세 부담 완화 방안을 발표했지만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왔습니다. 이에 정부가 오늘 8.28 부동산대책에 대한 보완책을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건설 특수 기대

오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한 신설 경기장 건설공사 5건을 내년초 대거 발주해 평창발 건설 특수가 기대됩니다. 

도는 내년초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 및 인허가, 총사업비 사전 검토 등을 거쳐 5개 건설공사를 내년 2월 조달청에 의뢰해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글 - 나비건설정보(2013-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