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맛집]등촌칼국수 본점
안녕하세요 나비건설입니다 이번포스팅은 일산의 맛집 등촌칼국수 본점을 소개드려볼텐데요, 제가 유일하게 먹는 샤브샤브이기도 하고, 일산에 사신다면 백이면 백 다 한번쯤은 가봤을 정도로 유명하고 오랫동안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음식점 입니다. 처음 먹어봤던 기억이 초등학교였던거같은데 10년이 훌쩍 지난 지금에도 변함없는 맛 덕에 잊지 않고 꼭 한번씩가요 제가 칼국수를 좋아하는 이유도 있지만요 헿헿 위치는 저동초등학교 바로 건너편에 있습니다 바로앞까지 오는 버스가 없기도 하지만 일산경찰서랑 걸어서 10분?15분정도 소요되기때문에 차가 없을땐 걸어다녔어요 그리고 여기서 식사하면 맛있어서 배부른줄 모르고 막 먹게 되니까 먹고 난 후에는 소화도 시킬겸 운동삼아 걷고 일산경찰서에서는 대중교통타고 그랬어요! 가족단위로 많이 오시기때문에 주차공간도 뒤쪽에 따로 마련되어있습니다.
주문은 버섯칼국수 2인분이에요! 등촌칼국수의 주메뉴는 버섯칼국수로 먼저 미나리와 버섯을 담군 상태의 냄비를 올려줍니다.
보글 보글 끓기 시작하면 건져 먹은 후에 칼국수를 넣어 익혀 드시면 되는데요
국물은 끓이면 끓일수록 진해지고 맛이 깊어져요!
칼국수를 다 먹은 후엔 직원분께 밥을 볶아달라고 말씀드리면 등촌으 하이라이트 등촌볶음밥!!!!!!!!!!!!완성ㅠㅠ
진짜 맛있어요 제 친구의 친구는 이 볶음밥 배부른지도 모르고 아무생각없이 계속 먹었는데 결국 나가는 길에 토했다고 하네요 무서움.. 볶음밥 사진도 찍었어야 했는데 그거 또 다 먹고 생각났어요 이거 찍고 있을때도 옆에서 칼국수 끓고 있어서 엄청 급하게 찍은 사진이에요ㅎㅎㅎㅎ
등촌의 꽃 겉절이!!!! 아삭아삭하고 맛있습니다 김치때문에 밥이랑칼국수를 더 먹게 되는거 같기도 하고요ㅎㅎㅎ
등촌칼국수는 1인분 기준 7000원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푸짐하고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거 같습니다. 버섯칼국수를 시키고 샤브샤브고기나 해물사리 등을 기호에 따라 선택하셔서 추가하실 수 있는데요,
전 버섯칼국수만 먹어도 충분히 배불러서 추가는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해물샤브샤브는 안먹어봤고 소고기샤브샤브는 추천! 일단 담궜다가 건지면 익어서 기다릴 필요없고 맛은 소스에 찍어먹으면 천국 헤븐 적극추천하는 몇안되는 맛집이 하나 입니다 올해에 리모델링해서 내부도 깨끗하고 음료수도 무한리필이구요~ 남녀노소 맛있게 식사하고 가니 주말 저녁 쌀쌀한 날씨에 얼큰한 국물 생각나시는 분들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