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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비건설정보(주)/나비지수 ↗

나비건설지수 [07/14 ~ 07/18]

 

 

 

 

 

 

 

 

 

 

 

 

 

 

 

이번주 나비건설지수는 이어진 상승세를 깨고 약간의 기울임을 그렸습니다.

많은 대기업건설사들의 출발로 한국건설업이 세계적으로 뻗어나가길 바랍니다.

 

 

 

■ 올 상반기 건설중재 64건…전년 대비 33.3% 증가

 

18일 대한상사중재원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건설사건의 접수는 64건으로 전년 동기(48건) 대비 33.3% 증가했고, 신청금액도 2043억8524만원으로 같은 기간(1427억3717만원)에 비해 4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7년 집계를 실시한 이후 건설사건 중재는 꾸준한 증가세라는 게 중재원의 설명입니다.

 

■ ‘500억 이상 사업’ 사전에 고용영향평가

 

앞으로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정책은 사전에 고용창출 효과를 검토하게 됩니다. 고용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사업은 사업 변경이나 예산 조정 등의 후속조치가 뒤따를 전망이며, 21일 고용노동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고용정책기본법’이 22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개정 법안에 따르면 사전 고용영향평가 대상은 고용노동부와 기획재정부가 협의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과 국회 의결로 평가 실시가 요구되는 사업입니다.


■ 상반기 주택 인허가 22% 증가…착공도 19% 늘어

 

아파트 신규분양 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올해 상반기 주택 인·허가와 착공 실적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주택 인·허가 실적이 전국적으로 4만2427가구에 달해 작년 같은 달보다 11.0% 늘었다고 17일 밝혔다. 6개월 연속 증가세이며, 주택 인·허가 실적은 통상 건설 경기의 선행지표로 간주됩니다.


■ 국내 인구 92%가 도시지역 거주

 

일시적으로 감소하는 듯 보였던 도시인구 비중이 지난해 다시 늘면서 우리나라 총 인구의 92%가 도시지역에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21일 도시의 일반 현황, 용도지역·지구·구역의 현황, 도시·군계획시설 현황 등이 담긴 ‘2013년도 도시계획현황’ 통계를 발표 하였습니다.


■ 논란 많은 배출권거래제, 건설업계엔 또다른 기회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배출권거래제 도입을 두고 정부와 산업계 간 갈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계가 오히려 능동적으로 대처해 신시장 개척과 국제경쟁력 확대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배출권거래제는 정부가 할당한 기준보다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한 기업은 배출권을 사거나 과징금을 내도록 하는 제도이며, 오는 10월 기업별 배출량 허용치가 발표되면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됩니다.

 

 

 

글 - 나비건설정보 (2014-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