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이가 석가모니를 찾아가 호소하였답니다.
"저는 아무 것도 가진 게 없는 빈 털털이입니다.
남에게 줄 것이 있어야 주지 뭘 준단 말입니까?"
"그렇지 않느니라, 아무리 재산이 없더라도
줄 수 있는 일곱 가지는 누구나 다 있는 것이다."
첫째는 화안시(和顔施)
얼굴에 화색을 띠고 부드럽고 정다운 얼굴로 남을 대하는 것이요.
둘째는 언시(言施)
말로써 얼마든지 베풀 수 있으니 사랑의 말, 위로의 말,
격려의 말, 양보의 말, 부드러운 말 등이다.
셋째는 심시(心施)
마음의 문을 열고 따뜻한 마음을 주는 것이다.
넷째는 안시(眼施)
호의를 담은 눈으로 사람을 보는 것처럼 베푸는 것이요.
다섯째는 신시(身施)
몸으로 때우는 것으로 남의 짐을 들어준다거나 일을 돕는 것이요.
여섯째는 좌시(座施)
때와 장소에 맞게 자리를 내주어 양보하는 것이고,
일곱째는 찰시(擦施)
굳이 묻지 않고 상대의 마음을 헤아려 알아서 도와주는 것이다.
여러가지 형태의 기부문화가 생기며
그 또한 많은 용기와 실천을 필요로 하고 있죠?
일상생활 중 남을 도울 수 있는 기회는 얼마든지 있으며,
알게 모르게 실천한다면 세상은 더욱 밝고 따뜻해질 것입니다
나비 고객님들 이번 한주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따듯한 주말 보내세요!
'■ 나비건설정보(주) > 주말나비휴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비휴식]유일한 박사의 유언장 (0) | 2015.02.06 |
---|---|
[좋은글]한주를 마무리 하며.. (0) | 2015.01.16 |
[주말나비휴식] 저는 당신의 사표를 받을 수 없습니다 (0) | 2015.01.09 |
새해 좋은글 / 신년맞이 좋은글귀 (0) | 2015.01.02 |
12월 둘째주 주말나비휴식 : 어느 승무원 이야기 (0) | 2014.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