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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비건설정보(주)/나비지수 ↗

나비건설지수 [10/06 ~ 10/10]

 

 

 

 

 

이번주 나비건설지수는 521.66으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정부의 재건축 완화 정책과 분양가 상승 바람을 타고 지역 중견건설사들이 주택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낙후된 구도심이 재건축으로 활기를 찾을 것이라는 장미빛 전망이 예상됩니다.

 

 

■ 롯데건설, 롯데월드몰 개장 앞두고 '안전기원제'

롯데건설은 13일 오후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 51층에서 무사고 및 무재해 준공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지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는 롯데건설 석희철 건축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이충호 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 본부장, 초고층도시건축학회 강부성 교수, 고용노동부 서울동부 지청 관계자, 서울시 TFT자문위원, 협력사 대표 및 제2롯데월드 현장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 대림산업, 충주댐 치수능력 증대사업 수주 유력

대림산업이 하반기 최대 규모 토목공사인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의 충주댐 치수능력 증대사업 수주를 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습니다. 13일 K-water(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이날 실시한 설계심의 결과, 대림산업 컨소시엄은 90.1점을 획득해 1위를 차지했으며, 경쟁사인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81.6점(강제차등 10% 조정 전)을 얻는데 그쳤습니다.


■ 건설투자 회복세 미미

 일부 지표의 부진이 지속되면서 우리 경제가 미약한 회복세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건설투자도 토목부문의 부진에 발목이 잡혀 회복이 지체되고 있다는 평가이며 7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발표한 ‘경제동향’에 따르면 민간소비의 부진이 완화됐지만 투자 관련 지표가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수출 한 달 만에 증가세 전환…전년 동월 대비 6.8% 증가

수출이 철강 등 주요 품목의 해외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한 달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습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9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476억91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6.8% 증가했으며 지난달 하루 평균 수출액은 22억7000만달러로 올 6월(22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 새누리당, 부동산 시장 정상화 등 경제활성화 재시동

주택시장 과열기에 도입된 분양가상한제와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등 낡은 규제 개선을 통해 경제활성화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취지입니다. 그러나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들 법안을 ‘가짜 민생법안’으로 규정해놓고 있어 심의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글 - 나비건설정보 (2014-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