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건설지수 [08/11 ~ 08/14]

 

 

 

 

 

8월 3주 나비건설시세동향

 

 

 

 

 

8월 3주차 나비건설지수는 522,04로 마감되었습니다.

지난 4주동안 저조하던 시세가 이번주 상승세를 보였고,

건설사 수주 통계결과, 작년 상반기 보다 27%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 수도권 재건축·재개발 연면적기준 없앤다

정부가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재건축·재개발사업을 할 때 국민주택규모(85㎡) 이하 주택을 연면적의 50% 이상 짓도록 한 규제를 없애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전용면적 85㎡ 이하를 가구 수 기준으로 60% 이상 확보토록 한 규제도 대폭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 건설안전 정부 정책 실효성 의문…근본적인 변화 필요

건설업 재해자 수 증가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정부의 건설안전 대책에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2006년 1만7955명이었던 건설업 재해자 수는 2008년 2만835명을 기록, 2만명대를 넘어섰고 이후에도 증가세를 지속해 지난해에는 2만3600명까지 증가하였습니다.

■ 해외건설시장에서 갈수록 커지는 ECA 역할

해외개발시장에서 수출신용기관(ECA)의 역할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 개발 프로젝트 진출을 늘리기 위해 국내 ECA 자금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으며,18일 국회에서 열린 해외개발금융포럼에서 발표한 ‘디벨로퍼 입장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와 최근 동향’을 보면 2009년 100억달러 규모였던 전세계 ECA 지원액이 지난해에는 300억달러로 증가하였습니다.

■ 올해 처음 착공되는 풍력발전소는 군산 6.6MW

올해 처음 착공되는 풍력발전 사업은 군산제2산업단지 내서 추진되는 6.6MW급 풍력발전소가 될 전망입니다. 최근 박근혜 대통령까지 나서 풍력발전 사업에 대한 과도한 규제를 완화하라고 지시한 가운데, 해당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수십여 건의 풍력발전 사업들이 줄줄이 본격화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건설업계 통일·대북진출 준비 확산

건설업계에 통일과 대북사업 진출을 준비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위원회, 포럼과 세미나 등을 통해 건설산업에 새로운 기회가 될 통일과 대북사업에 대비하고 단기적으로는 정부 통일준비위원회와의 교류와 협력에 나서기 위해서 입니다.

 

 

 

 

 

글 - 나비건설정보 (2014-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