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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비건설정보(주)/나비지수 ↗

나비건설지수 [12/02 ~ 12/06]





이번주 나비지수는 515.04로 시작하여 518.27로 마감되었습니다.

리모델링 규제 완화 법인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건설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이루고 있으며,

이번주 나라장터 공공공사 입찰금액 역시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13년 12월, 건설경기가 이처럼 계속된 상승세를 유지하며 마무리되고 밝아오는 새해,  2014년에도 상승세가 지속되기를 기원합니다.

 

 

 

■ 건축사 실무교육, 비용부담 낮추고 강의 평가 도입


건술사 실무교육은 건축사로서 전문지식 및 기술능력을 높이기 위해 국토교통부 장관이 5년간 60시간의 교육과정을 건축사들에게 부과하는 것으로 그동안 교육의 질에 비해 교육비가 과다하고, 운영이 다소 미숙하다는 지적이 적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시간당 교육비 인하 및 실무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강의 평가제도를 도입해 내실을 높이는 등 미비점을 대폭 개선해 내년 교육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나라장터 공공공사 입찰금액 연중 최고


조달청은 이번주 추정 가격 기준 총 7219억원 규모의 공공 건설공사 입찰 114건을 집행합니다. 이는 지난주에 비해 입찰건수로는 13건, 입찰금액으로는 1825억원 증가한 것으로 발주기관들의 연내 계약체결을 위한 입찰 물량 증가에 추정가격 300억원 이상인 중대형 입찰도 6건 집행함께 따라 입찰 금액이 연중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 리모델링 규제 완화에 건설주 상승세


리모델링 수직증축을 허용하는 주택법 개정안이 국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습니다. 이렇게 리모델링 사업에 개선되면서 재건축 연한이 되지 않아 사업을 추진할 수 없는 단지들을 중심으로 리모델링 사업에 나설 수 있게 되었는데요, 단지규모와 사업성에 따라 비용이 많이 드는 수직증축형 대규모 리모델링 사업과 저비용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리모델링 이렇게 두가지 사업으로 양분할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2015년부터 개발사업 부담금 8개 통합


2015년부터 각종 개발사업 인허가를 받을 때 최대 19개까지 징수되는 부담금 가운데 8개가 통합징수 됩니다. 추진계획에 따르면 환경개선부담금 등 부담금 7개를 폐지하고 폐기물처분부담금 등 2개를 신성하는 방안도 추진중이며 내년 11월까지 개발, 건축사업 인·허가 시 부담되는 8개의 부담금에 대한 통합관리 시스템을 마련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갑니다.



■ 도시재생 선도지역 개발사업 12월부터 본궤도 올라


새정부의 핵심 국토개발 정책으로 손꼽히는 도시재생사업이 내달부터 본격화될 계획입니다. 재생사업이 시급하거나 파급효과가 큰 도시를 선도지역으로지정하기 위한 공모 절차가 착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12월 안에 국가도시재생기본방침이 도시재생특별위원회와 국무회의, 그리고 대통령 재가를 거쳐 확정될 전망입니다.

 

 

 

 

글 - 나비건설정보(2013-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