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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비건설정보(주)/나비지수 ↗

나비건설지수 [12/09 ~ 12/13]

 

 

 

 

 

이번주 나비지수는 516.81로 시작하여 517.84로 마감되었습니다.
올 한해 건설 산업은 해외건설 저가수주 여파와 국내 건설 공사 수주부진으로 침체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2014년에는 숨을 돌릴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는데요 건설산업연구원의 국내 건설수주 전망자료에 따르면,
2014년 국내 건설수주액은 올해보다 3.6%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2014년에는 정부와 건설업계가 모두 힘을 모아 하루 빨리 부진에서 벗어나기를 기대합니다.

 

 

 


■ 건축사법 개정안, 담당건축사 제도 도입

 

국토교통부는 건축사법 개정안을 마련해 17일부터 40일 동안 입법예고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바로 '담당건축사 제도'를 도입하는 것 인데요 지금까지는 대표 건축사가 설계 작업을 직접 수행했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설계 실적을 독접해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담당건축사 제도를 통해 건축설계를 담당할 담당건축사를 지정하고 담당 건축사는 자신의 설계에 대해 실적을 인정 받을 수 있습니다. 국토부는 새롭게 도입되는 이 제도가 자신의 실적을 쌓아 향후 독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스타 건축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도 주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조달청, 이주 5417억원 109건 집행

 

조달청은 이번주 추정가격 총 5417억원 규모의 건설공사 입찰 109건을 집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주 최대어는 2등급 최저가 낙찰제 방식인 남양주 다산진건지구 부지조성공사 1공구로 2등급 91개사가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를 통과해 치열한 가격경쟁을 예고하고 있으며 지역별 발주량은 경기도가 2217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경상북도 520억원, 인천광역시 369억원, 충청북도 281억원, 전라남도 273억원, 전라북도 202억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 전기공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 가결

 

일시적으로 등록기준에 미달하는 경우 행정처분 예외로 인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하는 전기공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되었습니다. 본 법안은 공포를 거쳐 3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장기간의 경기침체로 여러움을 겪고 있는 관련 업체의 경영 정상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11월 주택 거래량 17.9% 증가

 

지난 11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전국 8만4932건으로 전년동월대비 17.8%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의 거래량은 4만57건으로 전년 동월대비 42.8% 증가했으며, 지방의 거래량은 4만4875건으로 2.0%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전국의 주요 아파트 단지 실거래 가격은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는 보합세, 수도권 일반단지 및 지방 주요단지 등에서는 강보합세를 보였습니다.

■ 토지규제 개선 42개 과제 확정

 

토지이유평가란 토지이용규제 기본법이 따라 국토교와 관련 중앙부처가 합동으로 321개의 모든 토지이용 관련 지역, 지구를 평가하는 것으로 불필요한 규제를 없애고 복잡한 절차를 줄여 국민의 토지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기업활동을 돕기 위한 제도로 국토부는 올해는 규제 받는 국민의 입장에서 평가를 진행해 국민이 규제완화를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토지이용규제 개선 과제를 발굴했으며 정기적인 이행실태 점검을 통해 원활한 제도 개선을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글 - 나비건설정보(2013-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