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건설지수 [12/16 ~ 12/20]

 

 

 

이번주 나비지수는 517.24로 시작하여 519.87로 마감되었습니다.

내년 실물경기는 회복세로 내보이며, 이 같은 현상은 한동안 침체됐던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이라고 예측되고있습니다.

약간 풀린듯하지만 추워진 겨울날씨에 무엇보다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사실 잊지마시고 건강에 유의하시면서

2013년 몇일 남지않은 날들 잘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 조달청, 12월 넷째주 890억원 규모의 시설공사 발주

 

조달청은 이번주 약 890억원 상당의 공사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달청은 이번주 입찰 중 49건은 지역제한입찰 또는 지역의무공동도급 대상공사로서 전체의 약 75%인 636억원 상당을 지역 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보이며, 지역 별 발주 규모는 충청북도 192억원, 강원도 186억원, 충청남도 181억원, 서울특별시 172억원, 그 밖의 지역이 160억원인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2014년 주택시장, 중소형 인기는 계속된다

 

2014년도 국내 부동산시장 전망보고서에 따르면 내년에는 주택 수요가 공급을 초과해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겠지만 주택시장은 초과 공급 현상이 상대적으로 뚜렷한 수도권 주택시장보다는 비수도권 시장의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상대적으로 앞섰으며, 중소형 주택시장의 경우 신규 수요가 계속 나타나기 때문에 초과 수요 현상이 여전한 반면 중대형 시장은 공급 초과가 지속되거나 심화하며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 내년 건설업 산재 보험요율 3.8%로 0.1% 상승

내년도 건설업 산재보험료율은 3.8%로 올해 산재보험료율은 3.7% 보다 0.1% 포인트 증가 했습니다. 산재 보험료율이 상승한 이유는 최근 건설현장에서 산재 발생이 증가해서 이며, 고용노동부는 재해 방생률과 최근의 경기상황, 장래 연금에 대비한 기립 적급의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 하도급관리시스템, 하도급 지킴이 개통

 

조달청은 공공기관과 원·하수급자의 하도급 업무처리를 지원하는 정부계약하도급관리시스템을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하도급지킴이는 전자계약, 대금지급, 실적관리, 모바일 등 4개 서비스를 제공합며 원·하수급자들은 공정거래위원회가 권장하는 표준하도급계약서를 기반으로 하도급계약을 전자적으로 체결하고 발주기관 감독관은 이를 온라인에서 확인 및 승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이나 태플릿PC를 이용해 대금지급현황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도급지킴이는 한달동안 시범운영을 거친 후 내년 1월 20일부터 모든 공공기관에서 개방할 계획 입니다.

 

■ 도로 없는 땅 개발시 '폭4m 이상' 건설 의무화

 

국토교통부는 22일 개발행위 허가 때 충족시켜야 할 기반시설 확보 기준 등을 구체화한 '개발행위 허가 운영 지침'을 개정, 공포하고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앞으로 사업부지가 법정도로와 접하지 않아 도로를 새로 설치할 경우 사업 규모에 따라 5000㎡ 미만은 4ｍ 이상, 5000∼3만㎡ 미만은 6ｍ 이상, 3만㎡ 이상은 8ｍ 이상의 도로 폭을 확보해야 하며 이는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글 - 나비건설정보(2013-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