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건설지수 [12/30 ~ 01/03]

 

 

 

 

 

 

 

 

 

 

 

 

한 해가 바뀌었던 이번 주 건설지수는 2013년 말에 낮은 수치를 보였던 500.17에서  508.99로 안전하게 마감되었습니다.

이렇게 상승세를 보이는 나비지수처럼  2014년 갑오년 새해에도 나비고객님들 가정에는 행복과 사랑이 넘치고

올 한해 소망하시는 모든일에서 풍성한 결실 맺으시길 기원합니다.

 

 

■ 산업단지개발 민간참여 범위 건축사업으로 확대

 

산업단지 개발사업에서 용지조성 공사로 한정됐던 민간의 참여 범위가 공장,주거,상업시설 등 건축으로 확대되며

국토교통부는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과 그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7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제도 개선으로 올해 3곳, 내년중 6곳 등 도시첨단 산단을 직접 지정·개발할 계획이며 균형 발전을 위해

지방동시 인근에 더 많이 지정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대우건설 “올해도 분양 1위"

 

대우건설은 7일 2014년도 주택공급 계획을 통해 아파트 1만 4327가구, 주상복합 1486가구, 오피스텔 4001실 등

1만 9814가구의 다양한 상품을 전국 각지에 공급하고 올해 5년 연속 주택분양 1위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워 주택공급 1위

의 명성을 이어가 주택시장을 선도하는 선도기업의 위치를 다지겠다는 각오를 보였습니다.

 

■ 대한건설협회, 지난해 11월 국내건설공사 수주액 8조3469억원

대한건설협회는 2013년 11월 국내건설공사 수주액이 8조 3469억원으로 집계 되었다고 밝혔으며, 발주부문별, 공종별로

살펴보면, 공공부문 수주액은 3조325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7% 증가하였고 공종별로는 토목이 항만, 철도, 상하수도,

농림수산공종 등의 호조로 전년동기대비 14.6% 증가 하였습니다. 또 건축은 신규주택과 공장,창고 등 작업용 건물이 크게

상승하여 전년도 동기 내비 26.2% 증가하였습니다.

 

■ 늘어난 SOC 예산, 건설업계 단비 될까?

 

올해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이 애초 정부안보다 증액된 데 대해 극심한 물량난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가 기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 주 국회를 통과한 새해 예산안에 따르면 도로 건설이나 하천 정비, 관공서 신축 등 토목예산은

당초 정부가 편성한 예산안에 비해 4000여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며,고속도로와 고속철도 등 국가기간 교통망 확충을

위한 투자가 정부 계획 대비 확대될 전망 입니다.

 

 

■ 원주 신도시 본격 건설

 

원창묵 원주시장이 여주~원주 전철사업의 예산 확보 관련 지역 정치권과 차별화에 나섰습니다. 원 시장은 예산 반영으로

이와 연계해 서원주역 주변에 외국인 카지노와 워터파크 등을 갖춘 대규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건설을 본격 추진키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문막읍까지 연계한 인구 6~7만명 규모의 수도권 베드타운 기능을 담당할 신도시 건설사업도

본격화하기로 하였다고 밝혔습니다.

 

 

글 - 나비건설정보(2014-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