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건설지수 [04/14 ~ 04/18]

 

 

 

 

 

 

이번주 나비건설지수는 521.78로 저번주에 이어 하락세 없이 마감되었습니다.

최근 주택건설협회는 주택회원을 대상으로 '2분기 주택경기 전망'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대부분은 2분기의 주택시장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 건설협회, 취약계층 대상 무료 건설 기초안전교육 실시

대한건설협회는 취약계층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무료교육은  교육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령 주요 내용과 작업현장 위험요인, 안전작업 방법 등이며 4시간 1회 교육만 받으면 교육이수 카드를 발급받아 공사현장 취업이 가능해집니다.

 

■ 대우건설, 3억5000만달러 규모 싱가포르 지하철 공사 수주

대우건설이 싱가포르로 재진출 이후 처음으로 정부가 발주한 대형 토목공사를 따내며 공공공사 수주의 물꼬를 텄습니다. 싱가포르에서 약 3억5200만달러(한화 약 3650억원) 규모의 지하철 공사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 행복주택 건설 위한 건축기준 특례 마련

국토교통부는 행복주택 건설시 특례 등을 규정한 '보금자리주택건설 등에 관한 특별법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오늘(2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공공시설 부지 또는 국가ㆍ지자체ㆍ공공기관이 소유한 공공주택 건설가능 토지가 100분의 50 이상 포함되며,  정부는 이를 통해 행복주택지구를 복합주거단지로 조성하고 공공시설부지와 인접한 도시재생사업과 연계되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 부산시,국내 최대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시설'건설

부산 해운대에 국내 최대 연료전지 발전시설이 건설됩니다. 23일 오후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수력원자력, 부산도시가스, 삼성에버랜드 등과 '연료전지 발전시설 공동사업개발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 "제대로 짓자"…건설업계 '드림팀' 열풍

건설업 각 분야에서 명성을 쌓은 업체들 간 일명 '드림팀'을 꾸려 아파트를 짓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과거에도 대형건설사가 컨소시엄을 형성해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수주한 뒤 분양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공동시공이라는 의미 외는 시너지 효과가 크지 않았으며, 이에 최근에는 세계적인 건축사무소, 인테리어 디자이너 등이 모여 설계부터 시공까지 합심하는 등 한 발 더 나아간 모습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의 명복을 빕니다.

글 - 나비건설정보 (2014-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