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건설지수 [04/21 ~ 04/25]

 

 

 

이번주 나비건설지수는 520.35로 마감하는 작은 하락세를 보였으나 여전히 안정적인 지수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최근 두달사이 이사와 인구 이동수가 늘며(약 7.0%) 주택건설의 일부회복과 주택매매등 부동산시장이 점차 활기를 띠는 모습이 보여질 것으로 예상 됩니다. 다가온 5월에도 항상 활발한 건설경제 기대해 봅니다.         ■ 당진시, 난지섬 연도교 건설 탄력 당진시가 28일 유병두 건설교통항만국장 주재로 난지섬 연도교 건설사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기본설계에 들어갔습니다. 난지섬 연도교 건설 사업은 총사업비 152억원을 투입해 석문면 대난지섬과 소난지섬을 잇는 연장 2.2㎞의 해상교량을 건설하는 2018년 완공 예정 입니다. ■ GS건설, 1분기 영업손실 180억… 적자폭 감소  GS건설은 매출액 2조410억원, 영업손실 180억원, 세전손실 360억원, 신규 수주 5조420억원의 1분기 경영 실적(잠정)을 29일 발표했습니다. 올 1분기 들어 수주 부분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고, 영업이익 부문에서도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올 경영목표 달성에 청신호를 켰습니다. ■ 전문건설업 해외수주액 10년만에 21배 증가 전문건설업체의 해외수주액이 10년만에 21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8일 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정책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전문건설기업의 해외수주액은 23억1000만달러로 10년 전이 2004년 1억1000만달러보다 21배가 늘어났습니다. 이는 9배와 2.5배 늘어난 대기업의 해외수주액 증가와 수주건수에 비해 월등히 높은 속도로 보고있습니다.   ■ 수원시 건설공사 제도 개선 팔 걷어　 수원시는 건설공사 과정에서 현실성없는 과도한 규제로 부실공사와 안전사고 발생이 빈발, 이에대한 적극적인 개선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28일 시에 따르면, 최근 열린 건설관련 제도개선 관계자 회의에서 공공시설물 건축과정에서 과도한 규제로 공사의 질은 낮아지고 오히려 안전사고 우려는 커지고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건설사 공동주택용지 확보경쟁 제주까지 확대… 경쟁률 288대 1 나와 건설사들의 치열한 공동주택용지 확보경쟁이 제주도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28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추첨한 서귀포 강정지구 4블록 공동주택용지 입찰에 무려 288개 건설사가 몰렸습니다.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의 명복을 빕니다. 글 - 나비건설정보 (2014-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