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주차 나비건설지수>건설기술자 역량지수 外

 

 

 

5월 4주차 나비건설지수는 517.98로 소폭 하락 하였습니다.

개정된 건설기술진흥법이 화제가 되었던 한 주 였는데요, 변경 된 건설기술자 역량지수 외에도 해외시장에서도 경쟁할 수 있는

건설사업관리업(감리업+건설사업관리)이 통합 신설 됨에 따라 건설엔지니어링 선진화의 기반이 될것을 기대해 봅니다.

 

 

 

1분기 공공공사 수주, 사상 첫 민간 추월

대한건설협회는 ‘2014년 1분기 건설수주액’은 22조3643억원으로 작년동기(16조5149억원)보다 35.4% 늘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중 공공공사는 11조 7036억원, 민간공사가 10조 6607억원으로 올해 1분기 공공공사 수주액이 민간 수주액을 앞질렀습니다.


 ‘역량지수’로 건설기술자 등급 매긴다
 
국토교통부는 개정된 건설기술진흥법의 하위 법령을 2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는 자격과 경력, 학력 등 을 종합해 점수화한 역량지수에 따라 등급을 산정 될 예정 입니다. 건설기술자 역량지수는 경력(40%), 자격(40%), 학력(20%), 교육(3% 가점)으로 산정되고 대학교 관련학과 졸업 시 20점, 경력 40년 40점, 기술사 자격 40점(기사 30점) 등으로 계산됩니다.


주택 PF사업장에 불공정 금융 관행 사라진다

주택 PF사업장에 부과되던 과다한 가산금이나 수수료, 시공사 연대보증 요구, 기타 불공정한 금융거래 관행이 금지될 예정입니다. 대출 금리는 최저 3%대로 낮아지고, 상환은 준공 후 일시에 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과 하도급대금 직불 및 비소구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 제도도 도입되는‘표준 PF대출’ 제도를  국토교통부가 내달 2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대규모 철도시설 건설공사 쏟아진다

대규모 철도시설 건설공사가 본격적으로 발주될 예정입니다. 20일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최대 11건의 대형공사에 대한 입찰공고를 내고 시공사 선정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중 가장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물량은 수인선 2공구 노반 신설공사와 지하철4호선 연장 진접선 2,3공구로 공사예산 2700억원 규모의 초대형 공사입니다.


위탁관리ㆍ구조조정 리츠, 인가제에서 등록제로 

앞으로 위탁관리 리츠(부동산 투자회사)나 기업구조조정 리츠를 설립할 때는 영업인가를 받지 않고 등록만 하면 됩니다. 개발사업에 대한 투자비율 제한은 폐지되며, 리츠가 사들인 주택의 처분 제한기간은 현행 3년에서 1년으로 짧아진다. 국토교통부는 이와 같은 내용의 ‘부동산투자회사법’ 및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23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글 - 나비건설정보 (2014-05-27)